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미래작가상 공모자 129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정된 3인인 김희천, 신지혜, 윤병주가 6개월 동안의 튜터링 과정을 거쳐 성장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국내 사진영상분야 전문심사위원들의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13 미래작가상 3인의 수상자는 캐논 DSLR 카메라 ‘EOS 6D’와 ‘EF 24-105mm f/4L IS USM’ 렌즈 장비를 지급받고, 마스터 튜터인 구본창 작가를 비롯한 전문 사진가 4인의 튜터링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강남구 신사동의 캐논 플렉스 압구정점 지하 1층 갤러리에서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2013 미래작가상’ 전시회는 박건희문화재단과 캐논이 발굴한 3인의 사진 영재들이 사진작가로서 자신들의 재능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사진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진 미래 사진작가들이 예술 창작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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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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