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타운에 접수된 아이디어 오프라인에서 지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3일 BIZ-무한상상실(이하 창업공작소)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창업공작소는 창조경제타운에 제안된 정보통신기술(ICT)분야의 아이디어 중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 발굴 → 실험시제품 제작 → 상용시제품 제작 → 시험검증 → 사업화에 이르게 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창업공작소 내에는 ▲스마트 오피스(멘토-멘티간 교류 및 멘토링 공간) ▲스마트워크 플레이스(실험시제품 제작 공간) ▲스마트워크스페이스(1인 창조 공간)가 구축됐다.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내에 구축된 금형, 표면실장기술(SMT), 테스트베드, 창업자공간 등도 활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ETRI와 인접해 있어 ETRI가 보유한 IT 분야 멘토들과의 교류,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기술 지원 등이 가능하다.
이근재 미래부 연구개발정책관은 “우수한 아이디어가 제품화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출연(연)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흥남 ETRI 원장은 “ETRI 연구자와의 적극적인 교류·협업을 지원해 창업공작소가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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