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 서울 4℃

  • 인천 1℃

  • 백령 6℃

  • 춘천 -1℃

  • 강릉 3℃

  • 청주 3℃

  • 수원 1℃

  • 안동 -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2℃

  • 광주 2℃

  • 목포 5℃

  • 여수 10℃

  • 대구 5℃

  • 울산 6℃

  • 창원 6℃

  • 부산 8℃

  • 제주 7℃

서울 경전철 공사장서 사고로 근로자 사망

서울 경전철 공사장서 사고로 근로자 사망

등록 2014.01.11 17:42

김보라

  기자

공유

서울시 우이∼신설 도시철도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안전사고로 숨졌다.

11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 40분께 우이∼신설 도시철도 1공구(우이동 차량기지) 터널에서 작업하던 협력업체 직원 나모(60)씨가 위에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에 맞아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김준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은 “해당 구간 공사는 중단했고 현재 강북경찰서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현장 조치와 유족과의 협상은 시행사에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 도시철도는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총 연장 11.4㎞로, 13개 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2016년 완공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kin33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