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포용성·편의성 있는 이름이 선정 기준”
김성식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공동위원장은 7일 회의에서 “새정치의 열망을 담고 같이 잘 사는 한국 미래로 갈 수 있는 당명을 널리 공모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새 정치의 참뜻을 담았는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성이 있는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지를 볼 것”이라고 말해 당명 선정의 기준도 제시했다.
당명은 이날부터 새정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가 시작되며 당선작은 오는 16일 발표 후 17일 열리는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 대회에서 정식 추인될 예정이다.
한편 창준위 발기인 대회는 300여명 규모로 열린다. 김 위원장은 “기초단체장 출마자들은 시도당 창당대회에 모시기로 했다”며 “이는 공천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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