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오찬간담회에서 참석해 “경기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 확대가 절실하고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늘려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 투자에 우호적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한국인 외국인 투자기업에 제공할 것이 많고, 똑똑하고 세계적인 시각은 갖춘 인재의 보고”라며 “정부는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법과 제도의 투명성은 높이겠다”면서 “또 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외국인 투자기업이 자국에서 일하는 것에 견줘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외국인 투자 지원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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