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보름 명인전은 한 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정월 대보름의 전통 풍속처럼 크라운해태제과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건강과 풍요를 소망하는 뜻에서 열린다.
이번 대보름 명인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안숙선 명인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보유자 이춘희 명인 등 대한민국 국악을 대표하는 명인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우리 국악의 진수를 전한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대보름 명인전은 우리 선조들의 소중한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 명인들과 함께 마련한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통해 신명나는 우리 소리를 고객들에게 전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2007년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전통 국악단 ‘락음국악단’을 창단했다. 해마다 국내 최정상의 국악 명인들이 한 자리에 서는 대형 전통 국악 공연인 ‘대보름 명인전’과 대형 퓨전 국악공연인 ‘창신제’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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