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올해 선발된 1차 신입 객실승무원 30명이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경기 김포시 로그밸리 수련원에서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도전 정신과 협동심 강화를 위한 팀워크 강화 훈련, 유격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훈련이 끝난 저녁 시간에는 선배와의 대화, 기내 방송 콘테스트 등 선·후배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객실승무원의 실제 업무를 미리 엿보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리더십 캠프의 마지막 순서로 안전 서약식을 진행해 신입 객실승무원의 안전 항공 운항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리더십 캠프가 승무원에게 가장 필요한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다지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강한 마음가짐과 서로 간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더십 캠프를 끝으로 모든 훈련과 교육을 마친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21일부터 정식 비행 근무에 순차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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