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17주년 기념···스테이크 17년 전 가격에 제공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가 17주년을 기념, 감사와 보답의 의미를 담아 빕스의 인기 스테이크를 17년 전 가격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빕스는 27일 오전 12시부터 인기 메뉴인 ‘평일 런치 빕스 갈릭 스테이크 이용권’을 CJ오클락과 티켓몬스터에서 17년 전 가격인 2만2000원에 1만7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외국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국내 토종 브랜드 빕스는 1997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토종 패밀리레스토랑이다.

론칭 당시부터 ‘샐러드 바’ 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도입해 차별화된 포인트로 건강과 웰빙 컨셉의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정통 스테이크 맛을 구현하기 위해 패밀리레스토랑 최초로 팬프라잉 스테이크와 포터하우스 등을 소개하는 등 스테이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종료된 ‘월드 스테이크 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약 900일에 걸쳐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8개 미식 지역을 엄선해 다양한 식문화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빕스 관계자는 “지난 17년간 고객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빕스는 업계 최장수 토종 브랜드이자 리딩 브랜드로써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과 메뉴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