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 (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11회에선 김수현(이보영)의 앞에 의문의 사람들이 들이닥쳐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 중 간호사 복장을 한 여성이 수현에게 달려들었다. 그는 “남편 분이 입원 수속을 모두 끝마쳤다”고 말한 뒤 다른 남자들이 수현을 강제로 끌고 나갔다. 정신병원으로 향하는 것이었다.
수현이 끌려가는 것을 본 지훈(김태우)은 아내인 수현을 옷을 뒤져 반지를 찾았다. 그 반지는 자신이 내연녀인 주민아(김진희)를 죽였다는 누명을 풀 증거였다.
지훈은 멀리서 수현이 정신병원으로 끌려가는 것을 본 뒤 협박범에게 전화를 건 뒤 “오늘까지다. 오늘 지나면 끝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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