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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다이렉트, ‘맞춤자동차보험’ 선봬

악사다이렉트, ‘맞춤자동차보험’ 선봬

등록 2014.04.10 16:50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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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다이렉트, ‘맞춤자동차보험’ 선봬 기사의 사진


악사(AXA)다이렉트는 오는 14일부터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AXA맞춤자동차보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악사다이렉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맞춤자동차보험은 기존의 자동차 보험이 차에 중심을 맞춘 것과는 달리 운전자에 초점을 맞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동차보험이 가지고 있던 복잡한 과정들을 철저하게 단순화해 보험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 보장으로 구성된 총 9개의 패키지 중 하나를 안내 받을 수 있게 했다.

더 이상 운전자가 복잡한 보장과 담보들을 비교하지 않아도 몇 가지 간단한 질문들에 대답하기만 하면 악사다이렉트가 고객의 삶의 단계와 보험 성향을 분석해 현재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최적의 보험 패키지를 제안해 주는 것이다.

예컨대 자신이 하루에 몇 번이나 자녀를 차에 태울 일 이 많은 주부라면 자녀를 위한 특약이 강화되어 있는 ‘아이가 타요’ 또는 ‘등하교 시켜요’ 패키지가 제안된다. 방금 신차를 구입한 초보 운전자라면 도로 위의 각종 상황에 대비하여 신차가액보상, 차량 전손 시 제반 비용 등이 다양하게 포함된 ‘첫차 샀어요’ 나 ‘운전 초보에요’ 패키지가 제안된다.

‘AXA맞춤자동차보험’은 운전자 맞춤형 보험답게, 디자인부터 보험료 계산, 가입에 이르는 모든 단계가 철저하게 고객 중심적으로 설계됐다. 어려운 보험 용어를 배제하는 대신 알기 쉬운 표현으로 바꿨고, 온라인상에서 고객의 움직임을 분석해 최적의 디자인을 만드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고객이 기존의 전화 뿐 아니라 다양한 보험 채널을 통해 보험 서비스를 접한다는 점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채널3.0이라는 시스템의 통합을 통해, 고객은 웹과 모바일, 콜센터 등 어떤 보험 채널을 이용해 보험료를 조회하더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다.

만약 PC에서 가입하다가 중단이 되더라도 스마트폰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다음 절차를 그대로 이어서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영업, 보상 등 회사의 시스템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통해 스마트 시대에 특화된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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