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사용안하기’는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벌목되는 수목의 수를 줄이고, 자연상태에서 종이컵이 자연 분해되는 기간 동안 발생할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조금이라도 줄여 지구를 보호하는 작은 첫걸음에 동참하기 위해 벌이는 캠페인이다.
이 기간 동안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 서울시와 나무돌보미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서울시내 한국씨티은행 영업점에서는 이 주간 동안 ‘나무돌보미’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6일에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환경정화를 통한 지구를 보호하는 일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구보호주간은 씨티그룹이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이 포함된 한 주간 동안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해 설정한 기간으로 이 기간 동안 전세계 씨티그룹 직원들은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지구보호주간을 설정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임직원들로 하여금 직장과 지역사회에서 지구를 보호하는 일에 직접 발 벗고 나서게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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