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는 국회 후반기 원구성과 문창극 총리후보자 인사청문 현안 논의를 위해 주례회동을 갖는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열어 국회 후반기 원구성과 문 후보의 인사청문 일정 등 현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동에서는 지난 9일 국회 사랑재에서 연 첫 회동에 이루지 못한 원구성 협상 및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활동 기간문제와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 등 쟁점을 둘러싼 양측간 입장 조율이 시도될 전망이다.
또한 여야 원내대표들은 정국현안에 대한 상시 협의채널 가동에 의견을 모으고 지난 주부터 매주 월요일 주례회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김필수 기자 ii0i@
뉴스웨이 김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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