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의 모임인 ‘현대·기아 협력회’는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산희망재단에 성금 4억103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섭 현대·기아 협력회 회장(㈜진합 대표)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현대·기아 협력회’는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 협력회는 2009년 총회에서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 이후 사회공헌활동을 전국의 주요 19개 지역단위별로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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