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대표이사 추연철)은 29일 용인시청 인근 역북동에서 ‘용인 역북 우남퍼스트빌’ 10년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민간 건설사가 짓는 임대아파트로 10년 동안 내 집처럼 거주하다가 임대기간이 절반 이상(5년) 지난 이후 분양 받을 수 있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단지로 총 914가구다.
'단지가 입지할 역북동은 교통·학교·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다. 특히 교통편이 좋다. 용인경전철 김량장역이 현장에서 500미터에 있어 도보로 역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영동고속도로 용인 IC는 물론 국도 45번 등을 이용해 서울과 인근 동백, 기흥, 수원, 동탄, 분당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인근으로 용인시청과 용인세브란스 병원, 용인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 임에도 평면을 차별화 했다. 4BAY는 물론 세대독립 평면 등 분양아파트에나 선보일 법한 설계로 임대 아파트 평면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이다.
본보기집은 처인구 유방동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