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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운널사’ 종영소감 “시청률 상관없이 오래 기억될 것”

장혁, ‘운널사’ 종영소감 “시청률 상관없이 오래 기억될 것”

등록 2014.09.04 09:2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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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 사진 = 사이더스hq장혁 / 사진 = 사이더스hq


배우 장혁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4일 종영하는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에서 이건 역으로 분한 장혁이 종영을 앞두고 각별한 애정이 담긴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장혁은 “드라마가 끝이 났다는 점이 시원섭섭하다”고 운을 떼며 “이런 작품, 감독님, 배우들과 만나서 언제 다시 촬영을 하게 될지 모르겠다. 섭섭한 마음이 더 많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상대배우와의 오랜만에 만나서 즐겁게 촬영했고, 배우와의 의사소통도 합이 정말 잘 맞아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또, 이렇게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촬영할 수 있게 해준 감독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장혁은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즐거운 드라마로 남을 수 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장혁은 극중 이름에 걸 맞는 별명인 ‘건 시리즈’로 화제를 모았다. ‘음란건귀’, ‘TJ랩건’, ‘건렐루라’ 등의 별명으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며, 이러한 별명들로 드라마 내용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장혁은 ‘장혁의 재발견’ ‘돌아온 로코킹’이라는 수식어로 두 달 동안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며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증명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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