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의 박해진이 소름끼치는 사이코패스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OCN 새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는 오구탁(김상중)을 만나기 위해 탈옥을 감행하는 이정문(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구탁은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흉악 범죄자들을 불러 모았고, 이정문도 그 중 한명이었다.
오구탁은 살인청부업자 정태수(조동혁)와 조폭 박웅철(마동석)에게 "이정문을 잡아오면 형을 4년 감형해 주겠다"고 제안, 이들은 이정문(박해진)을 찾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박해진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특히 날렵함과 싸움 기술을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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