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아라문화축제 개막행사로 성공적인 행사 기원과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고 국토종주 자전거도로의 시점인 육삼삼(633)광장을 비롯한 약 40km 자전거도로를 돌고 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 중 최고령자인 김수신씨(75·서울 은평구)는 “지난 10년 간 매일 청계산, 강화도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60~70km 자전거를 타왔다”며 “꾸준히 자전거를 타 온 결과 지금의 나이에도 ‘김장군’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건강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는 안전하게 타는 것이 중요하니 오늘도 안전하게 완주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현 뉴스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계운 K-water 사장, 워터웨이플러스 김종해 사장, 이학재·홍철호 새누리당 의원과 5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시락, 생수, 기념품 등이 증정됐고 도착지인 여객터미널 앞 문화광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TV 등 다양한 경품들이 제공돼 즐거움이 더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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