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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최고령 참가자 “10년 간 타온 자전거로 건강 지켰어요”

[아라자전거 대행진]75세 최고령 참가자 “10년 간 타온 자전거로 건강 지켰어요”

등록 2014.10.18 14:23

수정 2014.10.18 16:22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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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길기자 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기자 leo2004@newsway.co.kr

믿음을 주는 경제신문 뉴스웨이가 18일 경인항 김포여객터미널 앞 문화광장에서 가족, 연인, 전국 자전거 동호인 등과 함께 ‘제2회 아라뱃길 국민행복 자전거 대행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라문화축제 개막행사로 성공적인 행사 기원과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고 국토종주 자전거도로의 시점인 육삼삼(633)광장을 비롯한 약 40km 자전거도로를 돌고 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 중 최고령자인 김수신씨(75·서울 은평구)는 “지난 10년 간 매일 청계산, 강화도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60~70km 자전거를 타왔다”며 “꾸준히 자전거를 타 온 결과 지금의 나이에도 ‘김장군’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건강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는 안전하게 타는 것이 중요하니 오늘도 안전하게 완주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현 뉴스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계운 K-water 사장, 워터웨이플러스 김종해 사장, 이학재·홍철호 새누리당 의원과 5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시락, 생수, 기념품 등이 증정됐고 도착지인 여객터미널 앞 문화광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TV 등 다양한 경품들이 제공돼 즐거움이 더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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