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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로스 김혁건 “교통사고로 활동 쉴 수밖에 없었다”

더 크로스 김혁건 “교통사고로 활동 쉴 수밖에 없었다”

등록 2014.10.19 14:20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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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로스 김혁건.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갈무리더 크로스 김혁건.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갈무리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을 통해 더 크로스 김혁건이 2년 넘게 방송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던 사연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김혁건은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올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2년 넘게 무대에 설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혁건은 “제대 후 오토바이를 탄 상태에서 예측 출발하는 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얼굴을 차에 박고 땅에 떨어졌다”며 “어깨 이하 모든 근육이 마비랚다. 사고 당시 이제 죽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1년 동안 1주일에 3번씩 썩은 살을 도려내는 수술을 받았다. 식물인간 상태여서 연락을 하거나 받을 경황이 없었다”며 “이렇게 많이 다쳐서 살려낸 사례가 없다는 의사의 말에 부모님도 마음의 준비를 하셨다”고 언급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현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크로스 김혁건, 힘내세요”, “더크로스 김혁건, 정식으로 무대에 서길 기원합니다”, “더크로스 김혁건, 우리가 지켜드릴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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