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10주년 공연 조승우 출연 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7일 오전, 오디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주요 예매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2차 티켓 오픈에서 조승우의 출연회차가 모두 매진 됐으며, 류정한과 박은태 역시 지난 1차 티켓오픈보다 상승한 판매량을 보였다.
또한 최근 티켓을 오픈한 대형 뮤지컬 공연들과 비교했을 때는, 15% 이상 높은 티켓오픈 판매율 52.4%(인터파크 기준)을 보였다.
티켓 오픈 전, 사전에 판매된 분과 오픈 이후 연말, 연시 단체관람 문의 역시 늘어나, 실제 유료 판매율은 1차 티켓오픈 약 70%보다 상승한 74%를 기록했다.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티켓 오픈마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올해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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