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전적은 올해 초 고객 상담 부분을 떼어 내 설립한 삼성카드고객서비스로 옮길 직원을 공모하는 것으로, 선정된 직원은 정보기술(IT), 민원, 관리 직군으로 배치된다.
창업·재취업 휴직은 6개월가량 소득을 보전 받으면서 1년간 창업이나 재취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휴직을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휴직 이후 원 부서 복직도 가능하다.
또한 전직지원 프로그램은 이직을 생각하는 직원들에게 전담 경력컨설턴트를 배정해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사실상 희망퇴직을 뜻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전직 지원 공모는 자발적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며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전직 규모 등은 희망자 신청 접수 마감 이후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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