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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자회사 이동·재취업 등 전직 지원 희망자 공모

삼성카드, 자회사 이동·재취업 등 전직 지원 희망자 공모

등록 2014.11.21 16:27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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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전직(轉職)을 원하는 장기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자회사 전적, 창업·재취업 휴직, 전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희망자를 공모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자회사 전적은 올해 초 고객 상담 부분을 떼어 내 설립한 삼성카드고객서비스로 옮길 직원을 공모하는 것으로, 선정된 직원은 정보기술(IT), 민원, 관리 직군으로 배치된다.

창업·재취업 휴직은 6개월가량 소득을 보전 받으면서 1년간 창업이나 재취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휴직을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휴직 이후 원 부서 복직도 가능하다.

또한 전직지원 프로그램은 이직을 생각하는 직원들에게 전담 경력컨설턴트를 배정해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사실상 희망퇴직을 뜻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전직 지원 공모는 자발적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며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전직 규모 등은 희망자 신청 접수 마감 이후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l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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