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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화보 같은 미공개 비하인드컷 대방출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화보 같은 미공개 비하인드컷 대방출

등록 2014.12.01 15:4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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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가 종영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주원의 화보를 연상케 하는 훈훈 비하인드컷이 대방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측은 30일 존재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우월 비주얼을 자랑하나는 주원의 미공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서 있기만 해도 자동 화보를 만드는 비주얼과 완벽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흰 셔츠에 검은 팬츠만 입어도 여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충족시켜주는 주원의 우월 외모는 범접할 수 없는 차유진의 까칠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사진= KBS2 '내일도 칸타빌레'가 종영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주원의 화보를 연상케 하는 훈훈 비하인드컷이 대방출됐다 / 그룹에이트 제공사진= KBS2 '내일도 칸타빌레'가 종영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주원의 화보를 연상케 하는 훈훈 비하인드컷이 대방출됐다 / 그룹에이트 제공


또 촬영 전 악보와 대본을 보고 연습에 매진하거나 턱시도를 말끔히 차려입고 지휘에 집중하는 진중한 모습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섹시함까지 느끼게 한다.

그러다가도 주원은 상대 배우들의 장난기 어린 모습이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에는 세상이 환해지는 웃음을 터트려 보는 사람까지도 기분 좋게 만든다. 강철 체력에 모두가 인정하는 노력파일 뿐만 아니라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인 주원 덕분에 촬영장은 늘 밝고 즐거운 분위기로 가득하다는 후문이다.

주원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까칠 완벽남 차유진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은 물론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와 탁월한 지휘 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왔다. 캐스팅 확정 이후 봄부터 겨울까지, 7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 번의 흐트러짐도 없이 악기와 지휘 연습에 매진해온 주원의 노력과 실력에 촬영 관계자들 또한 혀를 내두를 정도.

또 주원은 까칠하고 자기 관리 철저한 차유진을 완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체중 관리를 감행, 더욱 날렵하고 훤칠해진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 덕분에 주원은 셔츠 하나만으로도 빛이 나는 비주얼을 완성해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최근에는 롱코트에 폴라티와 니트를 매치해 날이 갈수록 자상하고 따뜻해지고 있는 차유진의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주원의 물오른 연기력 또한 괄목할만하다. 주원은 까칠하고 자기중심적이던 차유진이 설내일(심은경 분)을 만나 타인과 소통하고, 한없이 따뜻한 인간미의 지휘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빈틈 하나 없는 연기력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실력, 외모, 성격까지. 부족함 하나 없이 완벽하기만 한 차유진이 앞으로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내일도 칸타빌레’ 속에서 또 어떤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원은 얼마나 더 매력적인 차유진을 완성해낼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설내일이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신들린 피아노 연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록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설내일은 이번 콩쿠르를 통해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것은 물론 자신의 천재성을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시청자들에게 찡한 감동을 안겼다.

지금껏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온 차유진과 설내일,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윤후(박보검 분), 유일락(고경표 분), 마수민(장세현 분), 최민희(민도희 분)를 비롯한 RS오케스트라. 이들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내일도 칸타빌레’의 피날레를 장식할 꿈의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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