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최종회에선 제주도로 사라진 설내일(심은경)을 찾아나선 차유진(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로 내려온 유진은 설내일과 만난 뒤 그를 끌어안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유진은 “데릴러 왔다. 내일아”라며 백허그와 함께 그에게 고백했다. 이에 내일은 “선배가 데릴러 오는 거 진짜였구나”라며 “어떻게 왔냐”고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유진은 “도망치려 했다”면서 “그런데 네 목소리가 들렸다. 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말했다. 그의 말에 내일은 유진의 품에 안기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