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 100’에선 박은영 아나운서가 1인으로 출연해 100명과 퀴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 아나운서는 KBS 합격 비결을 묻자 “한 면접관 분들이 ‘노현정 닮았어’라고 얘기하셨다”면서 “당시 닮았다는 이유로 떨어질 수 있겠단 생각에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박 아나운서는 “사표를 내셔서 그 자리를 메워줄 사람이 필요하셨던 것 같다”면서 “아마도 그래서 나를 뽑아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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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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