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은 11일 중증장애우 직업재활시설인 ‘위캔’에서 장애우 직원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만들어진 쿠키는 일산 홀트요양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위캔은 천주교 쌘뽈수도원에서 운영하는 성인 정신지체장애인 직업재활기관으로 취업이 어려운 정신지체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2001년 경기도 파주에 설립됐다.
현재 성인 정신지체 장애인 40여명이 ‘프리미엄 우리밀 쿠키’를 생산·판매 하는 등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2007년부터 매년 연말 노사공동으로 위캔 장애우들과 공동으로 쿠키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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