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외교부에 따르면 감염내과 전문의 등 의사 4명, 간호사 6명 등 10명으로 구성된 1진 구호대가 오는 13일 출국한다.
구호대는 영국에서 1주일간 사전 훈련을 받고 21일 시에라리온으로 건너가 현지 적응을 마치는 29일부터 4주간 의료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와 관련 구호대는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의 가더리치 지역에서 이탈리아 비정부단체 ‘이머전시’가 운영하는 에볼라 치료소에 투입된다.
의료진과 별도로 구호대의 현지 정착 및 업무 협의를 돕기 위한 정부 지원인력 3명도 16일 시에라리온 현지로 파견된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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