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고 직후 열린 헌재 앞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오늘 이후 자주 민주 평등 평화통일의 강령도 노동자 농민 민중의 정치도 금지되고 말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말할 자유, 모일 자유를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암흑의 시간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임무를 다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haewoni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