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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에 먹는 음식’ 뭐가 있을까

‘입춘에 먹는 음식’ 뭐가 있을까

등록 2015.02.04 18:48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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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에 먹는 음식.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입춘에 먹는 음식.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입춘에 먹는 음식이 화제다.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기복적인 행사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입춘과 관련된 음식으로는 명태순대(明太-), 오신채(五辛菜), 세생채(細生菜) 등 잘 모르는 음식이 많다.

명태순대는 내장을 빼낸 명태 뱃속에 소를 채워 넣어 만든 순대. ‘동태(凍太)순대’라고도 한다.

오신채는 다섯 가지 매운 맛이 나는 채소로 만든 새 봄의 생채요리. 입춘채(立春菜)·진산채(進山菜)·오훈채·오신반(五辛盤)이라고도 한다.

세생채는 봄철 채소로 으뜸인 파· 겨자·삽주싹, 당귀싹 등의 햇나물을 말한다.

입춘에 먹는 음식으로써 봄을 느껴보길 바란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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