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85회에서 육선지는 난데없이 몸매가 거의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면 흐름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장면이었다.
사실 백옥담은 그동안 ‘압구정 백야’까지 포함해 총 5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신인급 연기자에 불과했다. 눈에 띄는 점은 필모그래피 5편 가운데 ‘압구정 백야’를 포함해 무려 4편이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란 점이다. ‘아현동 마님’부터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까지 모두 백옥담이 출연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카 사랑이 남다른 임성한 작가군” “대체 백옥담이란 배우가 어디서 나왔는지” “어떤 데뷔 배경이 있는지 정말 궁금한 백옥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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