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차·LG·신세계 등 총 68개사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12월 결산 상장법인 총 75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증권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삼성전자 등 62개사, 코스닥시장은 지에스홈쇼핑 등 12개사이며 코넥스시장은 청광종합건설 1개사다.
특히 13일의 금요일 이날 하루에만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58개사, 코스닥시장상장법인 9개사, 코넥스시장상장법인 1개사 등 총 68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하면서 올해 첫 슈퍼 주총데이를 맞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생명보험, 삼성SDS,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삼성정밀화학, 삼성중공업,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테크윈, 삼성화재해상보험, 제일모직, 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 등 삼성그룹이 일제히 주총을 연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현대제철, 현대증권, 현대비앤지스틸, 현대건설 등 범현대가도 이날 주총을 개최한다.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상사,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등 LG그룹도 이날로 예정됐다.
신세계,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 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광주신세계 등 신세계그룹도 이날로 주총날짜를 선택했다.
이외에도 ▲포스코 ▲하이스틸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한양증권 ▲조흥 ▲삼원강재 ▲세방전지 ▲에이치엠씨투자증권 ▲신영와코루 ▲에스앤티모티브 ▲S&TC ▲S&T중공업 ▲S&T홀딩스 ▲경동나비엔 ▲지투알 ▲케이에스에스해운 ▲태경화학 등이 13일 일제히 주총을 연다.
한편 12월 결산 상장법인 1836사 중 LG유플러스 등 19사가 이미 정기주총을 완료했고 6일 기준 1178사가 3월 셋째주 이후로 정기주총 개최를 확정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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