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선 3라운드 1차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새 가수 나윤권의 투입부터 환상의 조합을 이룬 막상막하 듀엣미션과 가수들의 선곡센스까지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전파를 탔다.
이번 3라운드 1차경연은 ‘듀엣미션’으로 진행됐다. 경연에 참여하는 가수들 이외에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실력파 조력자들이 총출동 하는 것. 특히 방송에 앞서 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윤권&윤하-박정현&홍광호-소찬휘&반-하동균&이정-스윗소로우&정인-휘성&제시-양파&김연우가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 가수 나윤권은 윤하와 함께 음색이 돋보이는 듀엣무대를 꾸미고, 박정현은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호흡을 맞췄다. 또한 소찬휘는 록밴드 브로큰발렌타인의 보컬 반과 함께 록의 진수를 보여주는 무대, 하동균은 절친 이정과 함께 진심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스윗소로우는 유니크한 보이스를 지닌 정인과 특별한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휘성은 카리스마 래퍼 제시와 함께 청중을 압도하는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양파는 김연우와 함께 무대에 올라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이처럼 환상의 조합을 이룬 가수들은 놀라운 선곡센스까지 발휘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최고의 무대가 탄생됐다. 서로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선곡으로 막강한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무대의 향연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새 가수 나윤권의 등장이 ‘나가수3’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윤권은 깨끗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보컬리스트로, 그가 치열한 경연의 장인 ‘나가수3’에서 어떤 모습으로 승부수를 띄울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가수3’는 귀 호강, 귀 정화 음악 버라이어티로 탄생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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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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