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오후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당 승리 방안에 관한 조언을 듣기 위해 문희상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한길·안철수·정세균·박영선 의원들을 원탁회의에 초청했다.
다만 박지원 의원은 지방 일정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특히 최근 탈당한 뒤 신당을 창당하고 서울 관악을 지역에 후보로 나선 정동영 전 의원을 비롯해 당의 텃밭이었던 광주에서 천정배 전 의원까지 선거에 뛰어들어 심리적 압박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문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전직 당 대표들에게 선거구 현장유세 등의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예측된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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