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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공개 D-1···조준호 사장은 왜 서울에 없을까

G4 공개 D-1···조준호 사장은 왜 서울에 없을까

등록 2015.04.28 14:09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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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사장, 뉴욕행사 참석해 북미시장 집중 공략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4 사진=LG전자 제공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4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29일 전략 스마트폰 G4를 출시하는 가운데 조준호 MC사업본부 사장은 국내행사 대신 뉴욕 행사에 참석해 미국 시장에서 과감한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같은 날 서울에서 있을 공개행사에는 조준호 사장 대신 조성하 MC사업본부 부사장이 전면에 나선다.

앞서 조준호 사장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스마트폰 글로벌 3위를 지켜갈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조준호 사장이 ‘글로벌 빅3’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진만큼 매출 비중이 높은 북미시장인 뉴욕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더 승산있다고 판단내린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LG전자 측은 “미국이 우리에게는 중요한 시장이고 행사도 (시차를 고려하면) 제일 먼저 열리기 때문에 (조준호 사장이) 미국행을 택한 것”이라며 “행사와 관련해 다른 전략에 대해 언급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LG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애플 및 삼성전자에 이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매출 점유율 3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1~2위를 다투는 삼성전자와 애플과의 격차가 크고 4~5위권에 속하는 하웨이와 소니와의 격차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3위 자리 유지에 대한 긴장의 끈을 쉽게 놓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른 일각에서는 LG전자의 G4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에 비해 LG전자의 G4 출시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조준호 사장은 취임하면서 G4와 관련해 브랜드 위상강화와 혁신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품을 출시하기도 전에 대규모 글로벌 사전체험단을 모집해 써보게 하고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하기도 하는 등 파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약구매 고객과 초기 구매 고객에게 액정 무상교체와 외장 메모리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조준호 사장은 올해 세계 스마트폰시장 평균 성장률의 2배인 20%대의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 사장은 옵티머스G에서 시작해 G3(누적 판매량 약 1000만대)까지 성공 가도를 달려온 만큼 G시리즈의 인기가 G4로도 이어져 이번 예약판매량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전자 G4 공개 국내 행사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조성하 MC사업본부 한국영업담당 부사장과 김종훈 상품기획그룹장 전무, 최용수 MC연구소 상무 등이 참석한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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