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14회에선 소판석(정보석)이 자꾸만 집에서 음식이 없어지는 것을 두고 옥탑방에 새들어 살고 있는 마정기(길용우)를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판석은 자꾸만 음식이 없어지는 것을 두고 정기의 짓임을 확신한 뒤 범행 장면을 잡기 위해 족발을 사들고 와서 미끼로 활용했다. 이후 잠을 자던 판석은 순간 눈을 뜨고 부엌에 놔둔 족발이 없어진 것을 확인한다.
판석은 당장 옥탑방으로 올라가 정기를 음식 도둑으로 몰았다. 판석은 “당장 방을 빼라”면서 “지금까지 살았던 월세도 다 내놓고 나가라”고 정기를 도둑으로 몰았다.
하지만 잠시 후 판석은 사라진 음식이 모두 둘째 아들 승근(정우식)의 짓임을 알게 된 뒤 정기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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