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포스코플랜텍은 유광재 대표이사 사장이 사임에 따라 이화용 전무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화용 신임 대표는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 담당임원(상무)을 역임하고 포스코플랜텍 경영관리실장을 맡아왔었다.
이 대표는 앞으로 포스코플랜텍이 워크아웃 절차를 진두지휘하게 될 전망이다. 채권단은 오는 9월2일까지 포스코플랜텍에 대한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광재 전 사장은 아직 임기가 남아있지만 포스코플랜텍이 워크아웃에 들어감에 따라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스코플랜텍은 이날 그린파워제삼차 유한회사에 대해 328억원 상당의 대출금 및 이자 연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15.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포스코플랜텍은 “워크아웃 개시에 따라 채무인수약정에 의한 채무인수 의무가 발생했으며, 해당 대출원리금의 미상환에 따른 기한이익 상실 통보를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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