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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김여진 잡아들이라 ‘명령’···‘죄목은 이연희 죽이려 한 것?’

[화정] 차승원, 김여진 잡아들이라 ‘명령’···‘죄목은 이연희 죽이려 한 것?’

등록 2015.06.22 22:22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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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승원, 김여진 잡아들이라 ‘명령’···‘죄목은 이연희 죽이려 한 것?’ 기사의 사진

김여진이 또 다시 이연희를 죽이려 했다. 어린 시절을 포함해 벌써 두 번째다. 이에 차승원이 분노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화정’ 21회에선 정명공주(이연희)를 죽이려 한 김개시(김여진)의 모략이 실패로 드러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김개시는 내의원 어의에게 탕약을 전하며 화이(이연희)에게 건내라고 했다. 하지만 정명공주는 즉각 이 탕약에 독이 들어 있음을 알게 됐다. 이 모든 사실은 광해(차승원)에게까지 전해졌다. 정명이 마실 탕약에 담겨진 은수저가 검게 변한 것을 본 뒤 광해는 분노하고 김개시를 잡아 들일 것을 명했다.

함께 한 주원(서강준)이 “내관을 심문하겠다”고 고했다. 하지만 광해는 “누군지 알 것 같다”며 과거 정명공주를 노린 김개시의 짓임을 알게 됐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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