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0일 2015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17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전주 완산경찰서, 덕진소방서 그리고 전주대대와 함께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참여형 훈련으로 전시상황을 고려해 각종 테러에 의한 화재 및 강도, 약탈, 적 특수부대에 의한 본점 기습상황 등을 가정해 시행했으며 총 60여명의 참가인원과 펌프차, 구급차, 순찰차 그리고 트럭 등 각종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 1일차에는 무장강도 대응훈련, 2일차 전산센타 화재대피훈련 그리고 3일차 전면전 대비 시설방호 훈련등이 관계기관과의 협조하에 실질적으로 이뤄졌다.
임금수 전북은행 안전관리팀장은 “3일 동안 실제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직원들과 관계기관의 협조에 감사 드린다”며 “복합적으로 전개되는 각종 재난 및 비상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훈련으로 유사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후년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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