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위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병선 다음카카오 대외협력이사와 윤영찬 네이버 대외담당이사 등을 포함하는 종합감사 추가 증인·참고인 명단을 의결했다.
이들은 언론 생태계 및 유사언론 행위 문제 관련 진술 등이 증인채택 사유로 제시됐다.
이 밖에 한명섭 대한빙상경기 연맹 전무(피겨 국가대표 선발과정 관련), 이한신 아르코인력개발원장·장용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예술위 기금사업 및 정치검열·심사개입 논란 관련) 등이 증인 채택됐다. 박영진 한국문화예술위원장에 대해선 자진출석이 요구됐다.
같은 달 8일 교육부 종합감사에는 사학비리 문제와 관련해 박용성 전 두산중공업 회장(전 중앙대 이사장 자격), 김문기 상지대 전 총장, 박윤희 학교법인웅지학원 이사장, 엄용숙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 이사장 등에 대해 재출석이 요구됐다.
이들 4명은 앞서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차 교육부 감사의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전원 불출석했다.
조현정 기자 jhj@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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