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성균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출연 당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지진희 성유리 김성균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성균은 ‘범죄와의 전쟁’ 엔딩씬에 돌잔치 장면에 당시 자신의 8개월된 아들이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뒷풀이 자리에서 감독님께서 아기 출연료로 상품권을 주셨다”며 “상품권을 들고 눈물을 흘렸다. 아기가 벌어준 돈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울컥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그 상품권은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김성균은 “썼다. 마트 장봤다”고 반전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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