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박경서, 활동 중단 이유···“솔로앨범 준비 중 제작자들 해외 도피”

'슈가맨'./사진=JTBC 화면 캡쳐

미스미스터 박경서가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에서는 유재석팀의 쇼맨으로 가수 박정현- 프로듀서 윤종신, 유희열팀의 쇼맨으로 가수 거미, 프로듀서 유희열이 뭉친 가운데, 추억 속 슈가맨을 소환했다.

이날 첫 번째 ‘슈가맨’으로 ‘널 위한거야’의 주인공 미스미스터의 박경서가 등장했다.

이후 박경서는 “당시 3집까지 하고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며 “이후 솔로 앨범을 준비하게 됐는데 제작자들이 연이어 해외로 도피했다”며 활동을 불가피하게 중단하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이어 박경서는 “현재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최근에 팀을 꾸려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