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쿨 이재훈이 그룹 코요태의 장수비결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에는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열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녹화당일 패널로 참여한 쿨의 이재훈은 신지를 위해 청심환을 두 가지 종류로 준비해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재훈은 코요태의 장수 비결을 묻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빽가, 김종민, 신지 세 사람의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혼성그룹에서 사실 여성 멤버가 가장 힘들다. 동생이면서도 때로는 누나의 역할도 해야 한다”며 여성 멤버의 고충을 이야기 했다.
이재훈은 또 “신지는 속상한 일이 있어도 가슴에 담아두지 않고 시원하게 욕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푼다”고 덧붙이며 코요태의 장수 비결을 신지로 꼽았다.
한편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한 신지는 ‘순정’, ‘실연’, ‘만남’, ‘파란’, ‘비상’, ‘미련’, ‘빙고’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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