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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회담 10시40분부터 재개···이산상봉·금강산관광 조율

남북 당국회담 10시40분부터 재개···이산상봉·금강산관광 조율

등록 2015.12.12 11:35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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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차관급 남북 당국회담 이틀째인 12일 양측 수석대표는 오전 10시40분께 3차 접촉을 재개했다.

양측은 예정시각보다 10분 늦게 수석대표 접촉을 개시했다.

이번 당국회담에 나선 남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황부기 통일부 차관과 김의도 통일부 국장, 손재락 총리실 국장 등 3명이며, 북측 대표단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으로 알려진 전종수 수석대표(단장)와 황철 조평통 서기국 부장,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 참사 등 3명이다.

지난 11일 남북 대표은 오전 10시40분부터 밤 9시55분까지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회담 일정을 이어갔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남측이 희망하는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북측이 주장하는 금강산관광 재개 사이에서 접점을 찾는 데 실패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수정 기자 sjk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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