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주자 지지율 조사 결과 16.3%···金 17.6%, 文 16.6%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안 의원은 전주 대비 2.8%p 상승한 16.3%를 기록했다.
김무성 대표는 2.7%p 하락한 17.6%로 1위, 문재인 대표는 2.5%p 하락한 16.6%로 2위를 기록했으나 안 의원에게 1.5%p 이내의 격차를 허용하게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3%로 4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6.6%로 5위, 안희정 충남지사는 5.0%로 6위를 마크했다. 이어 김문수 전 경기지사(3.5%), 심상정 정의당 대표(3.4%), 홍준표 경남지사(3.0%), 유승민 전 원내대표(2.9%)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7.0%를 기록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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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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