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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효과’ 안철수, 김무성·문재인 하락세 속 맹추격

‘신당효과’ 안철수, 김무성·문재인 하락세 속 맹추격

등록 2015.12.24 15:51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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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 지지율 조사 결과 16.3%···金 17.6%, 文 16.6%

안철수 의원. 사진=뉴스웨이DB안철수 의원. 사진=뉴스웨이DB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비약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며 선두권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를 가시권까지 추격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안 의원은 전주 대비 2.8%p 상승한 16.3%를 기록했다.

김무성 대표는 2.7%p 하락한 17.6%로 1위, 문재인 대표는 2.5%p 하락한 16.6%로 2위를 기록했으나 안 의원에게 1.5%p 이내의 격차를 허용하게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3%로 4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6.6%로 5위, 안희정 충남지사는 5.0%로 6위를 마크했다. 이어 김문수 전 경기지사(3.5%), 심상정 정의당 대표(3.4%), 홍준표 경남지사(3.0%), 유승민 전 원내대표(2.9%)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7.0%를 기록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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