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시 간 고속도로 신설 수혜 단지
서울-세종시 간 고속도로 신설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들어서는 ‘보평역 스타힐스 에버파크’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아파트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336-1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34층 16개 동 전용 52~101㎡ 총 215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특히 지역 선호도가 높은 52㎡와 59㎡가 전체 가구의 73%를 상회한다.
이 단지는 뛰어난 자연경관이 장점이다. 2020년 용인 도시 기본 계획 상 시가화 예정 지구에 건설되므로 난개발 염려가 없다. 동쪽에 소하천과 남쪽에 경안천이 단지를 접해 있으며 사방도 녹지로 둘러쌓여 있다.
단지 내 조경 역시 자연 친화적이다. 건폐율이 21.12%로 법정 한도인 60%보다 아주 낮아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사계절 생태공원과 생태연못을 조성했으며, 자전거길도 마련해 입주민이 편리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교통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경전철 에버라인 보평역이 걸어서 1분 거리다. 이를 이용, 용인 기흥역에서 분당선을 환승하면 서울 강남, 왕십리, 수원까지 짧은 시간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영동 고속도로 용인 IC가 차량으로 1분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까지 30~40분이면 닿을 수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포곡 IC도 3.5Km 거리에 있다. 특히 신설되는 서울-세종시 간 고속도로가 2022년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광역버스 2개 노선(서울 강남권), 시외버스 1개 노선(강남고속버스터미널), 시내버스 10개 노선이 단지를 경유한다.
교육·생활환경도 잘 갖췄다. 단지 바로 인근에 용인 성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있으며, 단지 내에는 보육원과 어린이집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 단지 반경 3Km 이내에 초·중·고가 밀집해 있다.
공용터미널과 이마트가 가깝고 사업지 인근에 대형 상가가 새로 신설될 예정이다. 이 상가에 어린이집, 약국, 의원, 은행지점, 피트니스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3.3㎡당 분양가는 최저 688만원이며 평균 765만원이다. 사업지 93% 이상을 확보해
확정 분양가이며, 조합원 추가 분담금은 전혀 없다.
시공 예정사는 서희건설이고, 한국투자증권이 자금관리를 맡는다. 모델하우스는 경전철 (에버라인) 고진역 인근 유방동 530-2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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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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