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로 분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과 관련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등 통화 및 금융정책 당국이 긴급 대책회의를 연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장병화 부총재(반장)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한다.
이때 한은은 북한 수소폭탄 실험과 관련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반응과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한은은 지난 5일에도 중국 주가 하락 사태와 관련 김민호 부총재보 주재로 연 금융외환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또 금융위원회도 이날 같은 시각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관계부처 합동으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은 이날 수소폭탄 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junpar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