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수상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의 신작 ‘유스’의 주제가 ‘심플 송’은 오는 10일(현지시간)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주제가상 후보에 올라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마이클 케인, 하비 케이틀, 레이첼 와이즈, 폴 다노, 그리고 제인 폰다 등 전설적인 배우들의 만남과 소프라노 조수미의 주제가 참여로 화제를 모은 주제가 ‘심플 송’이 영화 개봉과 동시에 클래식 차트 1위에 올랐다.
영화 ‘유스’는 은퇴를 선언하고 스위스의 고급 호텔로 휴가를 떠난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에게 그의 대표곡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여왕의 요청이 전해지지만 그가 거절하면서 밝혀지는 뜻밖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조수미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라는 실제 본인 역할로 특별출연한 조수미는 엔딩 무대에 등장해 주제가 심플 송을 불렀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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