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MC 전현무가 녹화를 진행하면서 긴장했던 순간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디지털 공연장에서 ‘히든싱어4’ 톱3 모창자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방송인 전현무, 김정준(내 사람 김진호), 황인숙(완도 소찬휘), 이은아(듣기평가 거미), 조승욱 CP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가장 긴장했던 순간으로 시즌 통틀어 임재범 편을 꼽으며 “나도 처음 뵀던 분이었다. 내 진행 스타일이 좀 까불거리는 스타일인데 주위에서 임재범 씨가 보기에 적응이 되지 않을 거라고 해 겁을 먹고 갔다”라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어 “1라운드 이후로 쓸 데 없는 걱정이란 걸 알았다. 정말 편한 분이었고, 다시 녹화한다 해도 긴장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모창자들끼리 경합을 벌이는 ‘히든싱어4’ 왕중왕전은 16일 톱3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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