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EP앨범 ‘3.3’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락밴드 RP (로열 파이럿츠)가 더욱 강렬하게 변신한 후속 뮤직비디오 ‘Dangerous’를 공개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Dangerous’는 일렉트로 요소와 브레이크 비트가 가미된 미국 정통 오버드리븐락으로 임팩트 있는 강한 사운드로 표현해 냈다.
강렬한 사운드에 보컬 문킴이 처음 선보이는 매력적인 샤우팅과 드러머 EXSY(액시)의 잠재되어 있던 펑키한 브레이크 비트, 그리고 이번 앨범에서 신디사이저와 미디 프로그래밍으로 새로운 변신에 성공한 멤버 제임스리의 일렉트로닉 요소가 더해져 로열파이럿츠만의 색을 맘껏 발휘 했다.
특히, 강렬한 사운드와 어울리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 속 로열 파이럿츠 멤버들은 강렬한 붉은색 배경에 남성적이고 야성미 넘치는 락커의 모습으로 음악적, 퍼포머스적 그리고 외모적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그 간의 시크함을 뛰어넘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측은 “그 간 'Run Away'로 전 세계의 많은 음악 팬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3.3’ 앨범은 전 곡이 다양하고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Dangerous’라는 곡으로 미국 정통 오버드리븐 락 장르로 지금껏 대중 앞에 보여 주지 않았던 로열파이럿츠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로열 파이럿츠의 모습을 방송 뿐 아니라 다양한 영상과 공연으로 보여드릴 예정이니 지속적으로 큰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Dangerous’ 뮤직비디오 공개만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로열 파이럿츠는 오는 2월 11일, 12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 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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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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