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응시원서를 낸 5043명 가운데 실제 이날 시험장에 나와 시험을 본 응시인원은 30794명으로 집계됐다.
1차 면제자 310명을 포함하면 4104명이 최종 합격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최종 합격인원은 100명 정도로 경쟁률은 41대 1에 달한다.
이번 사법시험 1차 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제도 도입으로 2017년 폐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응시자가 급등한 것으로 파악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4월 15일이다. 논술형 필기시험인 2차 시험은 6월 22~25일 나흘간 치러진다. 3차 면접시험은 11월 2~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이승재 기자 russa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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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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