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탁형은 수수료가 연 0.1~0.3% 수준으로 확정됐다.
일임형은 유형에 따라 보수 수준이 다르면 초저위험(0.1~0.3%)부터 초고위험(0.8~1.0%)까지 수수료가 세분화됐다.
신탁형은 RP, 은행 예적금, ELB 등 저위험 상품부터 펀드(ETF 포함), 파생결합증권 등 투자성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이 마련됐다.
일임형은 총 108개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은행의 31배 수준인 총 8424명의 운용인력이 투입됐다.
초저위험부터 초고위험까지 유형별로 모델포트폴리오를 제시하게 되는데 저위험과 중위험, 고위험 중심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절세효과를 위해 해외펀드 중심의 글로벌 자산배분 형태가 주를 이루고 파생결합증권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도록 운용전략을 짰다.
NH투자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등 19곳이 이달 14일 부터 ISA를 출시한다. 이 외에 이베스트투자증권과 교보증권 등 두곳은 하반기 중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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