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새누리 텃밭 강원 4곳 접전 예상···철옹성 무너지나

[출구조사]새누리 텃밭 강원 4곳 접전 예상···철옹성 무너지나

등록 2016.04.13 20:18

한재희

  기자

공유

동해삼척은 무소속 당선 예상

4.13 총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일 투표소’. 사진=이수길 기자4.13 총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일 투표소’. 사진=이수길 기자


20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 8석 중 4곳에서 접전이 예상됐다. 3곳에서 새누리 후보가 앞선 것으로 집계됐으며 나머지 한곳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이 예상 됐다.

강릉 권성동 새누리 후보(56.4%)가 김경수 더민주 후보(38.8%)에 앞설 것으로 예상 됐다.

속초고성양양 이양수 새누리 후보(61.3%)는 김주학 더민주 후보(38.7%)보다 2배 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황영철 새누리 후보(48.2%)가 조일현 더민주 후보(38.3%)에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춘천과 원주시갑·을,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에서는 접전이 예상됐다.

춘천에서 김진태 새누리 후보와 허영 더민주 후보는 각각 49%, 47.4%로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다.

원주시갑 김기선 새누리 후보는 45.7%, 권성중 더민주 후보는 43,8%로 접전이 예상되며 원주시을에서도 이강후 새누리 후보(45.8%)가 송기헌 더민주 후보(43.8%)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염동열 새누리 후보(41.4%)와 무소속 김진선 후보(39.9%)가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 됐다. 장승호 더민주 후보는 18.7%로 집계됐다.

동해삼척에서는 이철규 무소속 후보(49.5%)가 박성덕 새누리당 후보(34.1%)에 크게 앞선 것으로 예상됐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