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은 무소속 당선 예상
20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 8석 중 4곳에서 접전이 예상됐다. 3곳에서 새누리 후보가 앞선 것으로 집계됐으며 나머지 한곳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이 예상 됐다.
강릉 권성동 새누리 후보(56.4%)가 김경수 더민주 후보(38.8%)에 앞설 것으로 예상 됐다.
속초고성양양 이양수 새누리 후보(61.3%)는 김주학 더민주 후보(38.7%)보다 2배 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황영철 새누리 후보(48.2%)가 조일현 더민주 후보(38.3%)에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춘천과 원주시갑·을,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에서는 접전이 예상됐다.
춘천에서 김진태 새누리 후보와 허영 더민주 후보는 각각 49%, 47.4%로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다.
원주시갑 김기선 새누리 후보는 45.7%, 권성중 더민주 후보는 43,8%로 접전이 예상되며 원주시을에서도 이강후 새누리 후보(45.8%)가 송기헌 더민주 후보(43.8%)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염동열 새누리 후보(41.4%)와 무소속 김진선 후보(39.9%)가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 됐다. 장승호 더민주 후보는 18.7%로 집계됐다.
동해삼척에서는 이철규 무소속 후보(49.5%)가 박성덕 새누리당 후보(34.1%)에 크게 앞선 것으로 예상됐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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